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경신 의원)는 지난 22일 전주시 코로나19 관련 긴급지원 상황실을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위문 격려했다.

위원회는 제369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이날 코로나19 긴급지원대응을 위해  한국전통문화의전당에 마련된 전주형 재난기본소득 상황실을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한 후, 긴급지원 상담 및 대상자 책정 등 업무를 수행 중인 근무자 50여 명 분량의 바나나, 포도 등 간식을 전달하고 직원들 격려했다. 

또한, 위원회 의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친절한 안내와 상담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상황실 내 개인위생 관리와 방역에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경신 위원장은 “민생안정과 경제활력을 위해 긴급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19로 모두 지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서로 배려와 응원으로 함께 이겨나가자”고 말했다. /김윤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