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춘성 진안군수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무상공급으로 주민안전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춘성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진안군 관내 운수종사자에게 마스크를 무상공급하고 마스크 기부운동을 펼치고 있는 진안군의 정책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작년 말 기준으로 65세 노인 인구가 8,613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34%를 차지할 정도로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노약자층이 많은 지역이다

이에 전춘성 예비후보는 “주민과 대면접촉이 많은 농어촌버스, 택시 등 운수종사자에게 군에서 확보한 마스크를 최우선적으로 보급한 진안군의 결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대중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여 이 코로나 사태를 이겨나가자”고 강조했다.   

/진안=우태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