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원, 무주 군부대 존치 필요성 공론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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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원, 무주 군부대 존치 필요성 공론화 촉구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원, 무주 군부대 존치 필요성 공론화 촉구
기사입력 2020-02-07 오후 8:41:00 | 최종수정 2020-02-07 20:41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원이 지난 7일 열린 제275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무주 군부대의 존치 필요성을 호소하며 공론화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기존의 병력 중심의 군을 첨단, 정예화된 구조로 개편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는 정부의 국방개혁에 따라 무주 군부대가 2021년 말 진안대대로 통합될 예정이라며, “이에 지역의 안보와 대민지원 등으로 우리 지역민을 지켜주었던 무주 군부대가 없어지는 것에 대하여 군민과 더불어 진지한 공론화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운을 뗐다.

이 의원은 △무주는 지리적으로 백두대간의 중심이자 5개 광역도가 교차하는 국토의 중심으로서 예부터 군사적?전략적 요충지이고, △군부대의 배치는 일정 지역이 아닌 전 국토를 기준으로 최적의 위치에 되도록 하여야 하며, △무주 군부대가 없어지면 전시?비상사태 시 군민 안전보장을 위한 적시조치가 불가능할 것이고 △지역경제의 부정적 영향과 주민불편도 가중될 것을 들어 무주 군부대를 존치하여야 한다고 주장하며, 관련단체를 중심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무주 대대를 지켜가기 위하여 힘을 모아야 함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끝으로 “다각적인 노력으로 무주 군부대가 꼭 존치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며 5분 발언을 마쳤다.

이 의원의 발언을 방청한 박희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무주군지회장은 “평화의 시대라고 하나 안보는 철저하여야 한다.”며, “군사적 요충지이자 취약지역이며 태권도원, 무주양수발전소 등 국가 주요시설이 운집한 무주는 반드시 군부대가 주둔하며 지켜야 할 지역”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 지회장은 “국가와 지역 안보에 관심을 가지고 중요한 사안을 무주군민들이 알 수 있도록 환기시켜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무주=전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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