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전라북도, 완진무장의 발전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지난 29일 무주군청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완무진장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마를 선언한 안호영 의원의 4년간 의정활동의 소감이다.

안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 사법개혁특별위, 당 검찰개혁특위 등에 참여해 검찰 및 사법개혁의 선두에 서는 등 정의와 공정의 가치를 세우는데 최선을 다했다”면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게을리 하지 않은 결과, 4년 연속으로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피력했다.

이어 안 의원은 “상임위인 국토교통위를 비롯해 2번의 예결특위(2017·2019년), 당 정책위 부의장, 현 전북도당 위원장으로서, 속도감 있는 새만금사업 추진, 2년 연속 국가예산 7조원 시대 개막, 천안∼논산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등 전북경제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국가예산 및 특별교부세 확보, 수소시범도시 선정, 지덕권 산림치유원 국가사업화, 무주리조트 투자 유치, 장수 비행기재 추진, 지역 내 SOC 건설 등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4월 15일 제21대 총선은 촛불혁명으로 탄생해 혁신·포용·공정·평화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에는 총선 승리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는 곧 2022년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 재창출의 토대가 된다 ”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특히 “전북의 동부권인 완주·진안·무주·장수군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면서 “완무진장 국가예산 1조원 시대를 열겠다. 주민 생활에 꼭 필요한 입법에 더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