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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올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 시작 |
| 남원시, 올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 시작 |
| 기사입력 2019-10-15 오후 4:41:00 | 최종수정 2019-10-15 16: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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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오는터 12월 31일까지 매입한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금년에도 공공비축미곡 전량을 톤백벼(800kg로 매입하고, 매입기간은 산물벼는 11. 16일까지, 건조벼는 12월 중순까지이며, 매입 물량은 4,863.76톤(산물벼 820.52톤, 건조벼 4,036.16톤, 친환경벼 7.08톤)으로 전북 71,233톤 대비 6.8% 배정되었다.
배정기준은 2018년 논 타작물재배사업(30%), 전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실적(45%), 2018년 벼 재배면적(25%)으로 배정되었으며, 건조벼 물량 중 논 타작물재배사업에 참여한 농가 인센티브 물량(835.24톤)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논 타작물 재배농가별 실적에 비례해 직접 배정할 계획이다.
매입대금은 우선지급을 하지 않고, 중간정산금(3만원/40kg포대)은 농가 수매 직후 지급하며, 최종정산금은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확정 지급된다.
매입품종은 운봉 등 산간부 운광벼, 중·평야부 신동진 벼로, 품종 혼입을 막기 위해 매입 장소에서 시료를 채취, 민간검정기관에서 품종을 확인하고 매입품종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매입 대상 농가에서 제외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출하농가가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산물벼 정선과 15.0%이상 수분 함량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남원=김기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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