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시민건강증진 신체운동교실’ 프로그램 전문강사를 모집하고 있다.

‘시민건강증진 신체운동교실’은 경로당과 진료소 등 생활공간에서 신체활동을 돕는 운동 실천 프로그램이다.

앞서 시는 지역 내 주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어르신의 근력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기르기 위해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을 기획한 바 있다.

강사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우편과 팩스 신청은 불가하다.

모집 인원은 대략 40명으로 인력 풀(pool)제 운영으로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노인운동 지원 사업에 적합한 운동 관련 국가공인 자격 소지자 또는 민간자격 소지자이면서 유경험자이다.

또,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정읍시인 자는 우대한다.

시 관계자는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신체운동교실 프로그램이 실력 있는 강사모집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에 더욱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정읍=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