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관내 독거노인 60세대에로 건강음료인 두유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건강음료 지원은 독거노인가정 증가에 따른 고독사, 우울감에 따른 자살 등의 사회적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이를 사전예방하고 안전망 구축을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대산면 새마을지도자회 지정기탁금으로 추진되며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음은 물론 소외감 해소 및 건강증진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대산면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이 매일 독거노인가구를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유세환 대산면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독거노인가정에서 발생하는 위기 해소에 도움이 될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증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