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과 농협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승계), 임실농협(조합장 최동선), 농촌현장지원단은 최근 임실군 임실읍, 청웅면, 덕치면에 거주하는 돌봄대상자 3곳에 라면, 계란, 고기, 김, 화장지, 치약, 삼푸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생활이 힘든 농업인이 행복콜센터로 상담?접수하여 현장지원단의 실사를 통해 지원을 결정하여 전북농협, 임실농협,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서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 댁 3곳을 방문하여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도움을 받은 정모(78) 어르신은 “행복콜센터를 통해 생필품을 지원 받아 가족 등 지인들과 함께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에 마음을 전했다.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농업인행복콜센터로 생필품을 전달 해 드려 최근 태풍으로 인한 도복피해로 마음이 아픈 농업인과 함께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임실=진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