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0-02 오후 10:00:00 | 최종수정 2019-10-02 22:00
남원시의회(의장 윤지홍)는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최종 의결했다. 남원시의 2019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당초예산 대비 8.25%가 증가한 8,551억원으로 652억원이 증액 편성되었으며, 그 중 일반회계는 당초예산 대비 618억원이 증액된 7994억원, 특별회계는 34억원이 증액된 557억원이다. 특히, 이번 추경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사업, 시민의 편익을 위한 생활형 SOC사업,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관광산업 육성 사업 등 현안 사업에 중점을 두었다. 박문화 예결위원장은 “이번 추경심사는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어려운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기 위한 예산이 편성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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