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9-19 오후 4:18:00 | 최종수정 2019-09-19 16:18
김제시 공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공덕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정관 공공위원장(공덕면장), 박영환 민간위원장을 포함한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상반기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및 성과로, 추석 명절 전 관내 저소득계층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실시된 특화사업(사랑의 꾸러미 지원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하반기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사업에 대한 토의를 진행해 세부계획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대상자 선정 방법 등에 대해 협의하며 지역 내 복지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지사협은 복지기동대와의 협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집수리 등의 연계를 통한 도움을 주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도 도배, LED등 교체 사업, 방충망 교체 사업 등의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실천했다. 박영환 민간위원장은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살펴서,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공덕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김정관 공덕면장은 “다함께 잘사는 공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여러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에게 따스한 온기를 나눠드리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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