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은 태권도에 관심있는 신진 연구자를 대상으로 ‘2018 신진 태권도 연구논문 발표대회’를 연다.

 이번 연구논문 발표대회는 태권도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신진 연구자들의 창의적 연구능력 함양을 위해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태권도에 관심있는 신진 연구자는 누구나’ 태권도(원) 발전과 관련한 전반의 자유주제로 논문을 작성해 지원할 수 있도록 참가 자격을 확대했다. 

재단은 오는 9월 3일부터 14일까지 접수를 진행하고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서면 심사 후, 10월 20일 세계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에서 발표심사 및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2018 신진 태권도 연구논문 발표대회’ 최우수상 1명(팀)에게는 학술장려금 250만원과 재단 이사장 상장을, 우수상 2명(팀)에게는 학술장려금 180만원과 재단 이사장 상장, 장려상 3명(팀)은 학술장려금 120만원과 재단 이사장 상장, 노력상 1명(팀)은 학술장려금 50만원과 재단 이사장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최우수상 수상작은 대한무도학회지 특별 기고 기회를 부여하고, 모든 수상작은 향후 자료집으로 발간되거나 상품 개발 및 정책 제안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재단은 창립 13주년을 맞아, 태권도의 글로벌 위상 강화와 태권도 산업 및 관광 활성화, 태권도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앞장설 것이다”며 “재단이 이와같은 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서는 태권도 연구논문 발표대회와 같이 태권도계 내·외부의 다양하고도 소중한 의견들이 필요한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신진 연구자들이 동참하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2018 신진 태권도 연구논문 발표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태권도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 329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