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생활체육회(이하 전북생활체육회)는 18일 알펜시아 웨딩홀에서 전북생활체육회 임직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2대 박승한 회장의 임기를 끝마치는 퇴임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개회, 주요업적소개, 재직기념 동영상 시청 및 앨범과 감사패 전달 순서로 진행됐다.

박 회장은 원광대학교 체육교육과와 군산대학교 체육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군산시 생활체육회장, ROTC 전북지구회장,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북 총재 역임 후 2012년부터 전북생활체육회 12대 회장으로 활동했다.

박 회장은 임기 중 6년 연속으로 전북생활체육회의 우수단체 선정에 이바지 하였고, 또한 도내 생활체육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각종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전라북도를 생활체육 선진도시로 올려놓는 성과를 거뒀다.

박 회장은 “무사히 임기까지 마칠 수 있도록 함께해 준 임직원 여러분과 생활체육인 여러분 모두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는 등 숨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김민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