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10시30분 이평FC와 동대부속금산중의 임실공설운동장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2015 전라북도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가 12월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금년 전라북도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는 전라북도학생체육대회와 겸하여 실시되며, 초등부 및 중등부 학원팀의 상위 입상팀은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권을, 고등부 학원팀의 상위 팀상팀은 제97회 전국체육대회 1차 선발팀이 된다.

이에 따라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전국체육대회에 대회규정에 초점을 맞추어 대회를 준비?진행한다.

11.14(토), 11.15(일), 11.21(토), 3일간 진행되는 초등부는 전주용와초구장에서 중등부는 임실공설운동장 및 전주월드컵보조구장에서 실시되며, 고등부는 축구리그(K리그 주니어)가 종료된 후 11.28(토), 11.29(일), 12.5(토) 3일간 김제시민축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모든 경기는 선수단의 학습권 보장을 위하여 주말에 실시한다.

전북축구협회 유종희 전무이사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 저학년들이 출전하는 대회이지만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 대표 출전팀과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전북 1차 선발팀이 가려지며 금년도 마지막 공식 대회이자 2016년 시즌을 준비하는 첫 대회로 볼 수도 있는 만큼 대회 운영에 더욱 신중을 기해 준비했다. 선수단 모두 부상 없이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