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육상연맹 회장과 사무국장이 최근 열린 세계 6대 마라톤 대회인 보스톤 마라톤 대회 풀코스에 참가해 나란히 완주에 성공했다.
장수군 육상연맹에 따르면 김용구(57) 회장과 박영목(59) 사무국장은 장수군을 대표하는 마라토너로 전국 마라톤 대회를 각각 95회, 65회 풀코스를 완주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김용구 회장은 “세계적인 마라톤 대회인 보스톤에서 무사히 완주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록보다는 건강한 삶을 목표로 올해 풀코스 100회 완주라는 목표를 위해! 장수의 마라톤의 위상을 위해! 달릴 예정이다”고 밝혔다./장수=고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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