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체육학과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를 가졌다.

이에 따르면 행사에는 학과 교수진과 재학생, 동문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선후배 멘토링 결연과 조별 협동 활동,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연희 학과장은 “재학생과 교수진, 동문이 하나가 된 이번 기념 이벤트를 통해 학과의 과거와 미래를 함께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과는 동문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사회에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시대 변화에 발맞춰 체육 산업의 새로운 기회와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984년 설립된 우석대학교 체육학과는 그동안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체육 전문가를 양성하며 국내 체육교육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