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경기지도학과 태권도 전공 겨루기 선수단은 ‘제22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에 참가해 여성대학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여성태권도연맹에서 주최하고 한국여성태권도연맹과 강원도태권도협회에서 주관, 15~23일 9일간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개인별 수상자로는 -49kg급 금가은(4년) 선수가 1위를, -46kg급 홍지민(2년) 선수가 2위를, -73kg급 정수진(3년) 선수와 -63kg급 김주연(1년) 선수가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최광근 교수는 “전주대학교 선수단의 꾸준한 노력으로 이룩한 성과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명예를 높이고, 학교와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