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주스포츠클럽(회장 오평근)은 8일 전주시지체장애인협회에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알렸다.

 

전주스포츠클럽 오평근 회장은 "지체장애인분들이 불편한 몸을 이끌고 체육활동도 즐기시고 건강도 챙기시는 모습에 감동하며, 이번 기부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조금이나마 지체장애인분들의 편리함을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스포츠클럽이 전주 한바탕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하는 종목으로는 농구, 배드민턴, 배구, 탁구, 헬스, 요가, 에어로빅, 당구 등 다양한 종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을 생활체육반과 전문선수반으로 이원화하여 전주 시민의 생활체육형 프로그램의 정착과 전문선수 발굴 및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