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이기동 의장(완산, 중화산1·2동)을 비롯한 의원들이 효문화 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효행대상과 공로상을 수상했다.

지난 25일 열린 제18회 효 문화 실천을 위한 부모섬김 한마음대회에서 (사)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총재 소순갑)은 이기동 의장에게 의정부문 효행대상을, 이병하 부의장(우아1·2, 호성동)과 최지은 의원(덕진, 팔복, 송천2동)에게는 효문화 운동 공로상을 수상했다.

소순갑 총재는 “이기동 의장과 시의원들이 올바른 의정상 정립과 시민들의 효행실천을 위한 남다른 열정을 보였으며, 그동안 효실천 함양사업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해 효행대상과 공로상을 수여한다”고 전했다.

수상자들은 “과분하게도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효문화 확산과 노인복지정책 확대를 위해 더욱더 노력해 달라는 의미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100세시대 실버 노인층 제도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