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업들 전북행 투자 행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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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업들 전북행 투자 행렬 이어져
전북도 투자유치팀 분주
기사입력 2012-06-24 오후 4:36:00 | 최종수정 2012-06-24 16:36

일본기업들의 전북행 투자 행렬이 본격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는 지난해 원전사고 이후 한미, 한EU FTA 발효와 더불어 6중고(엔고, 전력난, 환경문제, 높은 법인세, 대외개방지연, 노사문제) 등 불안한 경영환경 등을 개선하고 향후 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거점으로 전북이 유리하다고 판단한 결과로 분석된다.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일본의 야스나가(한국야스나가), 미쓰비시화학(삼양이노켐), 스미토모화학(동우화인켐)의 대규모 투자에 이어 일본 투자유망 기업들의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한국진출을 위한 발길이 속속 이어지고 있어 도 투자유치팀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25일, 2차전지 전해질을 생산하고 있는 일본기업(S사, 본사 도쿄)이 투자 부지 실사를 위해 전북을 다녀갈 예정이다.

이는 지난 19일 동우화인켐의 이차전지 분리막사업 투자 확정으로 도내에 양극재․음극재․일렉포일 등 이차전지 핵심소재 생산기업이 직접화가 되었으나, 유일하게 전해질기업만 없어 전해질기업 유치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터에 S기업의 방문은 의미가 크다.

전북도는 이차전지 핵심소재 생산기업 계열화 구축으로 부품소재산업의 신 메카지역으로 부상시키기 위해 S기업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 기필코 성사시키겠다는 각오다.

더욱이 지난 21~22일에는 일한산업기술협력재단 회원기업 관계자 5명이 도내의 주요 투자부지 현장을 실사하고 돌아갔다.

방문단은 타시도에 비해 저렴한 산업용지와 비교우위의 인센티브 등 전북의 투자환경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며, 오는 12월초 대규모 투자단을 이끌고 다시 전북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히타지테크놀러지, 후지전기, 야스카와전기, 제온코리아, 야마이찌전기 등 13개사 30여명의 주한일본기업 CEO들이 전북을 다녀갔으며, 지난해 11월 일본 산교타임즈 신문사도 전북을 방문 투자환경을 취재해 갔다.

전북도는 지금을 일본기업 유치 확대의 호기로 활용 일본 중소기업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용공단을 조성하고 대대적인 유치활동에도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일본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지난 3월 정부사업 공모에 선정된 외자유치프로젝트 상품화사업으로 외투유치 전문기관을 활용 대대적으로 타깃기업을 발굴하고 있는 등 투자유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유치 전략을 펼치고 있다.

또한 도내 기 진출한 동우화인켐(스미토모화학), 삼양이노켐(미쓰비시상사) 등 일본기업 10개사의 CEO와의 소통을 강화 증액투자를 적극 유도하고 한국진출 유망기업의 투자동향도 지속 발굴하여 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박상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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