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이상직(49․완산을․사진) 국회의원 후보는 14일 ‘상생과 포용의 정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경선기간동안 치열하게 경쟁한 민주당 예비후보들의 아름다운 경선과 깨끗한 용퇴에 거듭 경의를 표한다”며 “이들 후보들은 물론 지지자 등 모든 선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화해와 협력의 통 큰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지난 경선에서 특정후보를 지지한 시․도의원들에게 “민주당의 승리와 정권교체라는 역사적 대의를 위해 함께 뛰자”고 호소하고 “완산을 선거대책본부를 전면 확대 개편하겠다”고 역설했다.

이 후보는 또 “지금 이 시점에서 전주시민이 바라는 정치는 상생과 포용의 정치”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선거를 마지막까지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