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이상직(49․완산을․사진) 국회의원 후보는 13일 경선 승리와 관련해 민생경제와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시민들의 지지 덕분이라는 소감을 피력했다.

이상직 후보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 그리고 경제민주화를 염원하는 전주시민들의 뜨거운 지지가 오늘, 이상직을 민주통합당의 후보로 만들었다”면서 “새로운 정치와 민생경제를 바라는 전주시민들의 위대한 승리”라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99%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변하고, 재벌 대기업의 독점과 탐욕에 맞서 싸우겠다”면서 “서민들의 골목상권을 지키고, 청년실업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민주통합당과 함께 정권교체라는 역사적 대의를 위해 앞장서겠다”면서 “4·11 총선 승리로 시민여러분의 지지에 대해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직 후보는 10~12일 실시된 경선에서 총 8,574표 중 4815표(56.1％)를 얻어 민주통합당 후보로 선출됐다./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