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이사장 이연택)는 12일 금양정(전주시 중화산동 소재)에서 전북도 ‘자도주(自道酒) 전문점 현판식’을 실시했다.

2012년도 (사)전북경제살살리기도민회의(이하 ‘도민회의’) 중점추진사업 중의 하나인 ‘전라북도 자도주(自道酒) 점유율 제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자도주 전문점’ 현판식은 식당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북 자도주(自道酒) 생산업체인 향토기업 (주)보배의 하이트․보배로 소주를 모범적으로 홍보 및 애용을 권장하고 있는 지역 내 우수 요식업소를 선정해 도민들에게 내고장 상품 애용의식 고취 및 자도주(自道酒) 이용률 상승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내 첫 번째 자도주(自道酒) 전문점으로 선정된 ‘금양정’의 대표 및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자도주 이용 필요성 및 내고장 상품 애용 교육을 수시 방문․실시해 소주 홍보효과가 큰 음식점에서부터 자긍심을 가지고 자도주(自道酒)를 홍보해 도민들이 내고장 상품 애용의식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도민회의에서는 ‘자도주 전문점’으로 선정된 요식업소를 해당 지역 내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단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모범 요식업소의 수익 창출 및 자도주 점유율 증대 효과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앞으로 도민회의는 2012년도 14개 시․군 지역본부와 함께 지역 내 타 시․도 관광객 및 도민들이 많이 찾는 대형 음식점, 향토 식당, 자치단체 지정 우수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본 행사의 사업취지 설명과 함께 자도주(自道酒) 점유율 제고사업 동참을 호소해 연중 계속해서 ‘자도주(自道酒) 전문점’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박상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