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희 민주통합당 전주완산갑 예비후보는 29일 “조세개혁은 시대적인 과제이며 보편적 복지와 경제민주화 실현을 위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며 당의 조세개혁 정책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부자감세 철회를 통해 조세공평성을 제고하고, 1%부자 증세를 통해 보편적 복지 재원을 확보하는 등의 개혁방안은 서민행복 실현과 조세정의, 사회양극화 해소를 위한 현실적인 방안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어 “중산층이 붕괴되고 빈곤층이 확대․심화되는 현제의 경제양극화 극복을 위해서는 조세개혁을 통한 분배정의가 반드시 실현되어야 된다”고 강조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재정수요 충족과 재정건전성 회복을 위해서도 조세개혁은 반드시 실현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유 예비후보는 “치솟는 생활물가, 엄청난 사교육 부담 등으로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쫓아다니며 돈을 벌지만 서민들의 생활고는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정치를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