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순창선거구에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재성, 류정수, 이용호, 임근상 네 후보가 남원순창 발전과 클린선거를 약속하는 손을 잡았다.

4인 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통합당이 표방하는 희망적인 개혁 및 서민들이 감동할 수 있는 선거와 지역의 반목과 갈등을 해소하고 주민 대 화합을 이루어내야 하는 선거를 치르겠다”고 천명했다.

특히 “최근 이강래 후보 측이 지난 15일 자치단체장 및 시 ․ 도의원 줄 세우기에 이어 불법적인 방법으로 선거인단 모집을 자행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를 즉각 중단할 것과 정정당당한 경선에 참여할 것을 경고 한다”고 강조하면서 결의문을 채택했다.

네 후보는 결의문에서 ▲ 건강한 선거풍토 조성을 위한 선거법 준수 ▲네거티브 선거 지양 및 포지티브 선거 실천 ▲창의적인 정책과 공약의 매니페스토 선거 지향 등의 사항을 약속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민주통합당 선거인단 참여를 통해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고 ‘잘 사는 남원순창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네 명의 후보는 선거법을 철저하게 지키며 서로 페어플레이 하겠다는 약속을 피력했다./특별취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