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간지인 매일경제신문이 민주통합당이 주장하는 금융개혁과 대기업 개혁을 위한 합리적 경제전문가로 이스타항공 회장인 이상직(49․완산을․사진) 예비후보를 주목했다.

매일경제신문은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공천심사 신청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지난 18일자 기사에서 “기업이나 금융권 출신 등 실물경제를 잘 아는 공천신청자는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민주당은 실물경제를 경험한 신청자를 찾아보기가 더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신문은 국회운영위원회 자문단 소속인 임종훈 홍익대 교수를 인용해 “금융권 개혁과 대기업 개혁을 하더라도 실물경제를 아는 합리적인 전문가의 국회 입성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언급 한 뒤 “민주통합당에서는 이계안 전 의원, 이상직 이스타항공 회장, 이혁진 에크스베리타스자산운용 대표 등의 이름이 눈에 띈다”고 말했다./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