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 임원들의 회비 납부가 100% 완료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회장과 부회장, 이사, 감사 등 총 66명으로 구성, 도 체육회 임원은 직책별로 회비 금액이 다르다. 단, 감사는 회비 제외 대상이다.
회장은 5000만원, 부회장은 500만원(여성 200만원), 이사는 100만원이다.
정강선 회장은 회비와 별도로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5000만원을 추가로 냈다.
이처럼 임원 전원이 회비를 납부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라고 전북체육회는 밝혔다.
신준섭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오롯이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임원분들이 힘을 보태주고 있다”며 “전북체육회가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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