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원하는 새로운 정치, 야권통합과 정권교체를 위한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장세환 의원(민주통합당․전주완산을)은 의정보고 및 주민 밀착형 현장 민생정치 행보를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장의원은 4년여의 주요성과를 담은 의정보고서를 지역 주민들에게 배포했다. 의정보고서의 주요내용으로는 전주시 공영주차장 조성, 삼천천 생태하천 복원, 중인초등학교 강당 건립, 전주 효자동 시립도서관 건립 및 전주지역 곳곳의 인도와 도로정비 등을 위한 행안부, 교과부 특별교부금의 확보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전라북도 국가예산확보와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전북지부 폐쇄 백지화, 교과부의 전북교육청 특별교부금 지급 견인 등 그동안의 주요 성과들이다.

특히, 오는 21일에는 설명절을 앞두고 장세환 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및 당직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장애인 보호시설 2곳과 노인복지시설 7곳, 아동보호시설 1곳 등 관내 복지시설 10개소를 방문, 생필품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 격려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장세환 의원은 2008년부터 한해도 빼지않고 매년 설, 추석, 연말연시등에 어려운 이웃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의 불우시설을 방문 위문하고 있으며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복지시설에 대한 기부 및 지원이 줄어든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스한 봉사의 손길과 지속적인 지원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상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