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은 최근‘2021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경연대회’에서 일반부문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민참여형 축제로 자리 잡은 2021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온?오프라인 결합 축제로, 원주문화재단이 주관해 지난 19부터 21일까지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1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이 행사는 매년 40팀이 넘는 해외팀과 국내팀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 길거리 퍼레이드 축제로 총 50팀이 참가했다.
전주대 태권도 시범단은 댄스포스컴퍼니와 전북을 대표해 일반부문 최종 본선 진출 12팀 중 최고상인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숙경 교수(경기지도학과)는“최근 소방의 날 국가행사에 단독으로 출연한 전주대 태권도 시범단이 이번 대회 최우수상으로 그 실력을 입증받았다”며, “K-컬쳐인‘태권도공연’을 통해 전주대 태권도 시범단이 명문 태권도 공연단으로 뛰어난 태권도 시범 인재를 육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경기지도학과(태권도전공)는 1학과 1창업을 목표로 '아라치'와 '싸울아비컴퍼니'를 창업하면서 글로벌 K-컬처 마샬아츠 예술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11월 27일, 12월 11일, 12월 18일 세차레 전주대 JJ아트홀에서 전북특화 태권도공연을 펼친다. 자세한 공연문의는 063-220-3255로 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