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전북도당(위원장 김춘진)은 오는 3일 오후2시 전주 효자동 웨딩캐슬에서 2012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김춘진(고창․부안 국회의원)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전북지역 국회의원과 김완주 도지사, 송하진 전주시장 등 당 소속 자치단체장과 도․시군의원, 지역위원회 핵심당원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2011년 도당의 당무성과를 되돌아보고 임진년 새해를 맞아 2012년 총선․대선 승리를 다짐하기 위해 열린다.

이날 행사는 민주통합당 날치기 FTA무효화 투쟁위원장인 정동영 의원의 ‘한미FTA 반대 및 통합의 의의’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동영상 홍보물 상영, 김춘진 도당위원장의 신년사, 국회의원 새해덕담, 우수당원 표창장 수여, 총선승리․정권교체 염원 떡 자르기, 도당 여성국장과 청년국장의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박상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