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를 만들어 지역경제와 서민경제를 살리는데 온 힘을 쏟겠습니다.”

유희태 민들레포럼 대표는 13일 오전 10시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완산갑지역구 총선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유희태 예비후보자는 “서민금융 실현을 위한 획기적 제도개선을 이뤄내겠다. 반값대학등록금 실현을 위해 투쟁하겠다.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새 역사의 주역인 우리 젊은이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유 예비후보자는 ‘기업유치 선봉’에 서고 ‘중소기업 주치의’가 되겠다. 전북도 경쟁력을 기업유치로 높이고, 일자리 창출에 나서겠다. 중소기업과 중소상공인 보호 육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또 희망과 꿈을 전하겠다.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신명난 지역 공동체를 회복 하겠다. 대한민국 노사관계 상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 삶의 질을 높이는 예술・문화̇・관광정책에 힘을 싣겠다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자는 구도심과 전주의 랜드마크인 한옥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문화 및 전시시설, 호텔 등 다양한 복합시설물 유치에 앞장서겠다. 더욱이 사람들이 앞서 찾는 상권 활성화를 이룩하겠다고 역설했다.

유 예비후보자는 ‘경청 투어’ 선거운동을 통해 민의를 수렴하고 정책수립 및 공약사항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박상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