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환 의원(민주당․전북전주완산을)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1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지난 10월 경실련으로부터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것에 이어 이른바 ‘국정감사 2관왕’에 오른 것이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장세환 의원이 현장조사 등을 통해 얻어진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실현가능한 합리적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국정감사 기간 동안 성실한 자세로 국회의원의 본분인 국민과 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장세환 의원은 “이명박 정부의 잘못된 국정 운영 실태를 따지고, 국민의 인권 등이 침해받고 있는 부분이나 전북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이명박 정부의 행태를 집요하게 따지고 분석한 결과, 경실련 선정 국감 우수의원에 이어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더욱 철저히 이명박 정부를 감시하고 전북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 강조했다.

특히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국회 예산심의에서도 전주시민과 전북도민의 대표로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박상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