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 유인탁 사무처장의 직급이 3급에서 2급으로 조정됐다. 

지난해 2월 임명 된 유 사무처장은 전북 체육의 실무를 책임지며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학교체육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데 노력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각종 체육행사가 취소 또는 연기되는 등 대외적 활동에 제약이 있지만, 그는 체육교류사업, CI(기업 이미지 통합) 개발, 체육영재 발굴 추진 등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했다.

유인탁 사무처장은 “책임감을 갖고 도민들에게 올바른 체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북 체육을 한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