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강동화 의장이 지난 4일 '제16회 효 문화 실천을 위한 부모섬김 한마음대회'에서 (사)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총재 소순갑)으로부터 ‘효행대상’을 수상했다.

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은 강 의장이 올바른 의정상 정립과 시민들의 효행실천을 위한 남다른 열정을 보였으며, 그동안 효(孝)실천 함양사업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해 효행대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강 의장은 2012년 6월 전주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래 평소 부모님 봉양과 이웃 어른 공경으로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해 시민들의 효행실천을 위한 지원사업에 노력해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최근 효문화 확산과 노인복지정책 방향 모색을 위해 시의회에서 정책 토론회를 갖는 등 사회 전반에 전통정신문화인 효를 장려하고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강 의장은 "과분하게도 효행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효문화 확산과 노인복지정책 확대를 위해 더욱더 노력해 달라는 의미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100세시대 실버 노인층 제도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효문화 한마음대회’는 인성의 기초인 효(孝)를 가르치고 실천해 아름다운 가정과 학교를 만들기 위해 기획되어 매년 시상위원들의 결의에 의해 행정, 교육, 의정, 문화예술 등 분야를 결정해 수상자를 선정·효행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윤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