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래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후보는 ‘이강래가 드리는 마음의 편지- 미안합니다’를 통해 시?군민들에게 잘못을 구하면서 지역발전을 약속했다.

편지에서 이 후보는 “지역주민들은 이강래를 원내대표와 국회예결위원장 등 3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었지만, 지역발전에 더 힘쓰지 못한 것에 대한 질책에 부족함을 반성하고 뼈에 새기겠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남원임실순창의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 앞에 무릎 끓고 엎드려 약속드린다”며, 남원 공공의료대학원과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를 연내에 꼭 해결하고, 섬진강 옥정호 수변도로로 임실을 푸르게 하고, 순창의 국지도 55호선을 조기에 해결해 순창의 맛을 세계에 수출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강래는 집권여당 민주당 사람이자, 문재인 대통령 사람이라며, 지역주민들이 챙겨주고 키워준 자산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제대로 뛰어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