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동(동장 서성곤)과 완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진명식)는 지난 30일 완산동 지역주민을 위해 착한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완산동 착한가게와 착한가정을 방문하여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완산동은 2023년부터 착한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착한가게를 방문하여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동네복지 추진사항을 공유하는 ‘완산동, 착한가게 방문의 날’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다양한 분야에서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후원자들이 한자리에 함께 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완산동 지사협위원들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여 한   동안 변함없이 후원해 주심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더욱 뜻깊은 것은 완산동 매곡로 인근에 건설업, 농산물 도소매업, 요식업, 화장품 판매 등 착한가게가 줄지어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다. 완산동 관문에 자리잡고 있는 이 착한가게들은 수년 동안 매월 변함없는 마음으로 후원을 계속하고 있다. 

서성곤 완산동장은 “착한가게 사업장을 직접 찾아 뵙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이 매우 뜻깊었으며, 후원해 주시는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대상자들이 체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권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