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의 외국인 특화 금융·생활 플랫폼 ‘Bravo Korea(브라보 코리아)’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스마트앱어워드’에서 금융연계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스마트앱어워드는 국내에서 운영 중인 모바일 앱을 대상으로, 4,000여 명의 인터넷 전문가 평가단이 혁신성과 우수성을 심사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모바일 앱 평가 행사다.

‘Bravo Korea’는 전북은행이 외국인 고객의 금융 및 생활 니즈를 반영해 개발한 외국인 전용 통합 플랫폼으로, 금융상품 안내, 비대면 상담, 계좌 및 카드 관련 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한다. 

특히 다국어 지원과 외국인 이용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 설계로 외국인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돋보인다.

출시 이후 폭넓은 이용자층을 확보하며 외국인 전용 금융 플랫폼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Bravo Korea가 금융연계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이 금융과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혁신적인 서비스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