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총 7개반 수강생들의 무대로 1년간 주민자치센터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변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는 노래교실, 스마트폰 활용, 음악난타, 풍물, 색소폰, 요가, 다문화 한국어, 라인댄스 총 8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사회의 질적, 양적 주민 참여 성장의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기철 위원장은 “주민자치는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마을을 만드는 힘이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쉽게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자치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양정우 변산면장은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이 직접 변화의 주체가 되어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핵심 공간이며 이후에 주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부안=김석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