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무주군지부(지부장 김범석)과 무주농협(조합장 곽동열)은 영농철이 마무리되는 시점을 맞아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20여명 함께 하반기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26일 무주읍 일원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영농폐기물 수거캠페인은 농가주부모임‘영농後 환경愛’캠페인과 연계해 폐농약용기, 폐비닐, 기타 폐영농자재 등을 수거하는 활동을 전개하였다.

무주군 농협은 앞으로도 영농폐기물 수거를 비롯한 다양한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업인이 행복한 깨끗한 무주군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다.

무주농협 곽동열 조합장은 이번 활동의 의의를 강조하며 “농협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농촌지역의 환경과 공동체를 보존해야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농가주부모임을 비롯한 임직원의 헌신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범석 지부장은 “깨끗한 농촌 환경은 우리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필수요소”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