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임종훈 산업건설위원장이 11월 19일 고창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전치호)가 주최한‘2025년 제4회 소상공인의 날’행사에서 공로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각 기관 표창이 수여되었고, 특히 임종훈 산업건설위원장은 고창군 소상공인연합회 3기 회장을 역임하면서 고창군 소상공인연합회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였을 뿐 아니라 헌신적인 노력과 소상공인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을 크게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하게 되었다.

임종훈 의원은 제9대 후반기 고창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고창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정책 발굴에 매진하고 있으며, 2024년도 고창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아서 중복된 사업은 조정하고 불요불급한 사업인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고창군의 미래를 위한 예산안 심사를 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종훈 의원은“이 공로패는 지역경제를 지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애써주신 고창의 모든 소상공인 여러분께 드리는 상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소상공인이 더욱 힘을 얻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과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창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비록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상담, 지원사업 정보 제공 등의 지역 소상공인의 든든한 지원단체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고창=김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