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와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는 추락사고를 집중 예방하고 중대재해를 감축하기 위해 '추락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양 기관 협력으로 추락 재해 안전수칙 준수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대를 걸면, 떨어져도 안 죽습니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안전대 착용을 생존 필수 행동으로 유도하는 데 집중했다.

아울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장바구니, 물티슈 등 홍보 물품을 배포하는 한편, 철도역사에 현수막과 배너를 게시하고 전광판('자신과 동료의 안전을 위해, 항상 안전대를 착용해 주세요')에 안전 문구를 송출했다. /이만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