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천동농협(조합장 김성곤)은 지난 20일 ‘찾아가는 영화관’행사를 개최하며, 문화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주민에게 특별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행사는 농촌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조합원의 여가·문화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약 130여명의 주민이 행사장을 찾았다.

상영작으로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말임씨를 부탁해’가 상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곤 조합장은 “농업인과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구천동농협은 지역사회 문화복지 향상과 농업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문화?복지 사업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