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손중열)는 5일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감사의 내실화와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주요 시정 현안과 각 부서의 추진 성과를 면밀히 점검하고, 행정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토론의 장으로, 남원시 시정 전반에 관한 운영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시정의 잘못된 부분에 대하여 시정을 요구함으로써 행정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매우 중요한 의회의 권한이다.

연찬회에서는 ▲행정사무 감사기법 및 착안사항 토론 ▲행정사무감사 자료 분석 특강 ▲추가자료 요구서 작성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감사는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실시될 예정이며,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 접수는 11월 7일까지 남원시의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