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부설초등학교 상록소리새중창단은 지난 20일 전주 치명자산성지 세계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9회 꽃심동요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상록소리새중창단은 「꽃마을」을 노래해 관객과 심사위원에게 큰 감동을 줬다.

단원 대표 학생은 “함께 연습하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친구들과 마음을 모아 노래했을 때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환성 교장은 “아이들이 노래를 통해 만들어낸 조화로운 무대가 이렇게 큰 결실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더 큰 무대에서 더 큰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