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는 지난 16일 교내에서 '2025년 신산업특화선도전문대학지원사업 제2차 미래전략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에 참여하는 강원도립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서일대학교 및 전주비전대학교 사업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초광역권 신산업 분야 전문대학 간 협력체계 강화, 시너지 창출 기반 마련을 목표로 마련,‘생성형 AI 시대에 요구되는 대학의 변화와 신산업 2.0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성과관리 전략’을 주제로 강연 및 각 대학 사업단 개요 발표, 초광역권 공동 교류 및 성과 확산 방안을 위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일대학교 김민철 교수가 진행한 '생성형 AI 시대, 대학의 변화' 특강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우병훈 총장은 인사말에서 “신산업 2.0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대학이 함께 모여 미래를 논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대학 간 협력체계 강화와 시너지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