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군산바이오(장장 정민석)가 최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연장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향후 3년간 인증 유효기간을 연장하게 됐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연장심사는 최초 인증 후 3년마다 실시되는 공식 절차로, 사업장이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지를 엄격히 점검한다.

군산바이오는 지난 3년간 꾸준히 안전보건경영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심사에서도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 △근로자 참여와 정보 공유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 이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인증 기준을 충족했다.

정민석 장장은 “근로자의 생명 보호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다”며, “앞으로도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안전하고 활기찬 군산바이오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오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