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태권도체육학과는 최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르면 이 대회는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권위 있는 대회로, 전국 각지의 대학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이에 전주비전대학교 태권도체육학과 김가온(1년) 도약격파 여자부문 1위, 김민재(전공심화 1년) 수평축격파 남자부문 1위, 최진헌(1년) 수평축격파 남자부문 3위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학과의 경쟁력과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김순정 학과장(교수)이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며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김순정 학과장은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한 덕분에 값진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주비전대학교는 오는 27~28일 ‘제20회 전주비전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