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 이하 전북교총)는 6일 유치원·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현장에서 저출생 대응 전북 지역연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저출생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과 사회적 연대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전북교총 2030청년위원회(위원장 송민주)도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오준영 회장은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에 교직사회가 따뜻한 울타리가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 속 출산 친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