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는 김영태 의장이 4일,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물 피해 상황과 복구 진행 상황을 파악하기 요천 물놀이시설 등 수해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남원 지역에는 지난 3일 오후 4시부터 4일 오전 8시까지 누적 총 강수량이 181.6mm에 달했으며, 곳곳에서 피해 신고가 접수되었다.

이에 김영태 의장은 요천 물놀이시설 담당부서로부터 피해 상황과 복구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으며, 추가적인 위험 요소와 복구 현장의 안전사항을 점검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영태 의장은 “시민의 피서지이자 어린이들의 주요한 놀이시설인 만큼 시설물을 빠르고 꼼꼼한 복구와 피해 수습과 복구과정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