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덕면 등록관리위원회는 문순 위원장을 비롯한 법정리별 마을대표 위원 등 7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기본형 공익직불제 등록사항에 대한 적격 및 실경작 여부를 심사했다.

이번 심의 결과, 올해 성덕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으로 관내?외 농업인 583명 및 농지 1,294ha가 의결됐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곧바로 직불금 등록증을 발급하고 9월 말까지 추가 검증을 거쳐 최종 지급 대상자를 확정한 다음, 11월에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문순 성덕면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성덕면 공익직불사업 등록관리위원회에 전원 참석해 주신 위원 여러분에게 크게 감사드린다”면서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및 농가 소득 안정을 도모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