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본교 치위생과 학생들 대상으로 ‘시니어 헬스케어 자격증 취득과정 프로그램’을 통해 총 6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가속화 되는 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노인 구강건강 증진 및 예방중심 치위생 전문가 양성을 통한 치위생과 취업역량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이에 전공이론은 물론 실무 중심의 실습 교육까지 병행, 참여학생들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조덕현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고령사회에 요구되는 실무형 인재로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전문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치위생과를 포함한 보건계열 전공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연계 및 고령친화 산업 대응 교육프로그램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장은성 기자